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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의 궤적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발전기금 조성전시회

예술은 이제 단순히 문화적 가치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은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고 그 실천의 일환으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Art Vision 2020’프로그램을 제정했고 교육과 연구활동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미술대학 발전기금 위원회를 출범해 지난 2월 2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발전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수립되는 각종 사업계획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기반마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위원회는 미술대학 내에 구성되는 상설자문기구다.

발전기금 전시 전경

 미술대학은 발전위원의 선임 과정에서 경제, 학식, 사회공헌 등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무엇보다 예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이와 함께 발전위원회는 3인의 공동위원장과 명예위원장(이순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과 제반 실무를 수행하는 실행위원들을 구성했다. 발전위원장에는 김영세(이노디자인 회장), 발전위원으로는 고두심 (연기자), 김정(18대 국회의원), 김도선(대항병원 원장), 김봉구(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창회장), 김일호(오콘대표), 송광자(효성그룹, 경인미술관 관장), 이경열(금호 아시아나 그룹), 이순종(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조동성(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주재근(블루온 투자 대표이사), 함인화 (비젼파서블 회장), 홍라희(삼성그룹, 리움미술관 관장),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가나다 순)이 발전기금 위원회 추대자로 선정되었다.

발전기금 전시 전경

 발전위원회는 NEW START 2013을 주제로 예술시대의 선도적인 미술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연구학술활동의 강화, 예술 사회 활동의 강화를 지원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발맞추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2014년에 완공되는 예술복합연구동 건립사업 추진을 등 교육환경 개선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특별 전시회가 열렸다.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린 <한국현대미술의 궤적>전은 명예교수, 재직교수, 동문 등의 중견작가로부터 기부받은 작품의 판매를 통해 미술대학의 발전기금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동양화, 서양화, 조소과, 공예 등 총 88명, 총 190여점이 전시되었다.

발전기금 전시 전경

 미술대학의 물리적, 인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Art Vision 2020’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그 동안 학교 안팎에서 선배 졸업생들이 이룬 혁혁한 업적을 후배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미래를 위한 발전의 시작이자 한국미술의 장래를 이끌어 나갈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리: 강이경(서양화 07)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2013-04-26 ~ 2013-05-09 written by Hyewon
2014/ 0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