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디자인 포럼 공동 기획(김경선)

김경선 교수는 서울디자인재단 창립 10주년 및 DDP 창립 5주년을 맞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행사 <그래픽 디자인 아시아 2019: 가까운 곳에서> 의 준비위원으로, 행사 전반을 공동 기획하였다.
본 행사는 아시아 고유의 언어와 태도로 디자인 문화의 기준을 고민하고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1부 콜로퀴움 ‘무명회의’와 2부 공개 강연 ‘가까운 곳에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디자이너 안상수가 진행을 맡고 하라 켄야, 토미 리, 왕 슈 등 32명의 디자이너들이 아시아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2부는 조현을 비롯하여 호 치아싱, 티놉 왕실라파쿤 등 총 7팀이 자신의 프로젝트와 함께 생각을 공유하였다.
본 행사 참가자들은 이번 서울에서의 모임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밝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