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동문전시: 솔뜨락 변주곡

한영옥(회화 62)김춘수 외 4명 스페이스 이노갤러리 (2013. 7. 10 – 7. 23)

한영옥작가의 제 8회 개인전이 23일까지 스페이스 이노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에게 그림의 근원은 솔뜨락에 살면서 느끼는 빛과 소리, 바람의 조화이다. 그림은 자유로움이 발휘되어 좋고, 한지작업은 힘들고 느리고 작업량이 많지만 운형지의 질감이 느낌을 만들며 억센 줄기와 보풀의 닥지에 혹한 마음에 한가지 놀이이지만 작가는 끝없이 작업해도 재미를 느낀다고 말한다. 한지를 찢어 뜯겨져나오는 보드라운 보풀을 이용하여 생기는 질감이 부드럽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스페이스 이노갤러리2013-07-10 ~ 2013-07-23 written by wangjy
201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