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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석갤러리 초청큐레이터 기획전
(초청큐레이터 : 이관훈,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대표)

일시 : 2018. 09. 07(금)-2019.09. 22(토)
참여작가 : 강혜정, 김영미, 손지민, 박선호, 이예슬, 이유림, 이정연, 한솔
장소 : 서울대학교 예술복합연구동 (74동) 2층 우석갤러리
후원 :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우석 갤러리(담당 오인환 교수)에서는 미술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큐레이터를 초대하여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는 초청 큐레이터 기획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 올해는 종로구 자하문에 위치한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의 대표이자 큐레이터인 이관훈씨를 기획자로 초청하였다. 이관훈 큐레이터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미술대학 석사과정 학생 8명(동양화 2명, 서양화 3명, 조소과 2명, 디자인과 1명)과 함께 <행간의 포석>이란 전시 제목으로 2018년9월7일부터 9월 22일까지 우석갤러리에서 기획전을 개최했다.

전시 마지막 날인 9월 22일에는 심소미 독립 큐레이터와 이은주 평론가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만나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는 워크숍이 열렸다. 학생들은 자신의 작업을 소개하고, 전문인들과의 1:1 대화를 통해 전시한 작품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의견 교환을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초청 큐레이터 기획전을 통해 학생들은 작품 창작과 발표의 기회는 물론 전시의 전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전시 진행에 대한 실제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관훈 기획자는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언어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떤 뉘앙스로 맥락을 읽어나가는지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 예술복합연구동 (74동) 2층 우석갤러리2018-09-07 ~ 2018-09-22 written by ICRC
2018/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