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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Home (이종건)

작가는 해외체류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이질감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역사적 건축물이나
기념비들이 본래의 장소로부터 이탈하였을 때 발생하는
문화적 의미의 상실에 주목하여 작업한다. 뉴잉글랜드
콜로니얼 양식의 주거 공간의 일부분을 재현한다거나
그리스 기둥의양식을 차용하고, 뉴잉글랜드 지역의
버려진 집에서 수거한 앤틱 마룻바닥에 페르시안 카페트
문양을 새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소나 문맥으로부터
이전된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양식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집이라는 주거공간과 작가 본인의
내밀한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면서 크게 두개의 공간으로
나눠 구성되었다.

금호미술관2012-09-21 ~ 2012-10-14 written by Hyewon
2013/ 0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