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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l]ace (심철옹)

『De-Sp[l]ace』라는 주제의 서양화과 심철웅 교수 개인전이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3일까지 아트 스페이스 정미소에서 행해졌다. 전시는 물리적으로 단절된 서울 성벽 길의 흔적을 역 추적하여, 그 이면에 담긴 시간의 흔적과 역사성을 회복시키는 일련의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해 “명명(命名)없는 성벽(The Wall given No Names)” 작업으로 시작된 『De-Sp[l]ace』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화, 확장된 전시였다.
‘de-sp[l]ace’라는 단어는 특정 장소/공간의 의미와 정체성이 해체되고 변모하면서, 복합성이 재부여된 장소/공간으로 재결합하고, 그 정체성이 다시 해체, 재정의되는 과정이 반복, 진화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작가의 조어이다. 이외에도 심철웅 교수는 Landseasky 해외순회전(서울: Opsis Gallery(2014. 2. 21. – 3. 23.), 중국 상하이:OCAT-OCT Contemporary Art Terminal(4. 20. – 6. 15.), 호주 BRISBANE: Griffith University Art Gallery,
MAAP SPACE(9. 18. – 11. 16.) 전시에 “An|other River”
(3 channel) 영상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아트스페이스 정미소2014-03-06 ~ 2014-03-23 written by Hyewon
2014/ 0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