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학사/석사/박사/홍보] 신속 PCR 장소 및 방법 안내

 

본 시범 검사는 6월 14일까지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자연대 25-1동 옥외 주차장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검사를 원하는 구성원은 모바일 ‘SNU앱’ – ‘코로나선제검사신청’을 통해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대 신속PCR검사는 외부 진단시설로 검체를 이동하지 않고 검체 채취부터 진단까지 현장에서 처리하여 2시간 이내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검사방식에 사용되는 진단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신속PCR검사 두 종 중 하나인 등온핵산증폭법(LAMP)을 사용한다. 이는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95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신뢰도를 가진 검사이다. 다만 서울대가 감염체 확인기관은 아니기 때문에 이번 검사는 무증상감염자 등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를 확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코로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정식 선별진료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 연구정책과 최혜성 담당관은 “본 검사를 통해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검사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측은 이번 신속PCR검사 운영에 차질이 없을시 방역수칙을 지키는 하에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방향을 논의 중에 있다.

 

출처: 교내 코로나19 신속검사 확대 실시 – SNU 소식 – SNU NOW – 서울대학교

written by Art
2021/ 0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