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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Fine Art Fair (차동하)

올해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차동하 교수가 갤러리 타블로(Gallery Tableau)의 참여 작가로 초대되었다. 자연과 인간의 삶을 추상적인 색면으로 표현하는 차동하 교수는 한국적인 정서의 육화를 화면에 도입했다. 그의 작품에서 화면은 시간을 두고 응시하는 지속적인 감상을 요구한다. 화면은 한두 가지 색으로 분절된다. 한쪽은 바탕이 비쳐 보이고 닥종이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반면, 다른 쪽은 불투명하고 매끈한 표면이다. 눈에 익숙한 색면 추상이지만 미세한 변화로 망막을 자극하며, 섬세하게 차별화된 이러한 화면은 점진적으로 관객을 흡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