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THE STUDIO K] Spread of Virtue

전시일시
– 오프라인 전시 : 2020.10.17(토)~2020.10.25.(일)
– 온라인 전시 : 2020.10.17(토)~2020.10.31(토)

전시장소
– 오프라인 전시 : 가나아트 사운즈 한남(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35) – 온라인 전시 : spreadofvirtue.com

주관 :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 아티스트메이드(THE STUDIO K) 디렉터 : 홍혜진

 

– ‘메디컬 콘셉트’ 의상 10벌과 5개의 영상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 선보여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위기 속 개인의 역할과 사명에 관한 메시지 전달

– 패션 산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지표와 사회공헌적 의미를 부여

 

THE STUDIO K(이하 더스튜디오케이)의 디자이너 홍혜진이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
나19)로 인한 글로벌위기 속에서 패션이 지닌 본연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Spread of Virtue> 전 시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7일(토)부터 개최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글로벌위기를 맞이
한 지금, 인류를 구성하는 개개인의 역할과 사명이 사회, 환경적으로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지에
대한 재조명‘이다. 의상 10벌로 구성된 컬렉션과 영상 콘텐츠 5개로 이루어진 <Spread of Virtue>
의 디렉터 홍혜진은 사회적 맥락과 패션의 범주가 교차하는 지점을 포착하여 이미지화시켰다. 패
션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지표를 설정하고 사회공헌적 의미를 부여해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어내 는 것이 최종 목적이며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도록 유도한다.

의상 컬렉션은 코로나19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과 방역용 아우터 등에서 영
감을 받은 메디컬 콘셉트를 담고 있다. 영상 콘텐츠는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360도 회전하는 회전판 위에 올라서서 3면의 영상에서 동시에 보여주는 패션과 예술의 판타지를
경험한다. 또 달리는 지하철 혹은 무빙워크를 거꾸로 걸을 때 느껴지는 이질적인 속도감 등을 차 용한 독특한 영상과 회전판의 속도계를 이용한 공감각적 특별한 경험도 선보인다.

홍혜진 디렉터는 “이번 컬렉션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우리의 영웅으로 떠오른 의료진을 생각하
며 만들었다. 중국과 유럽에서 방역용 아우터를 들고 다니는 시민들의 모습과 간호사복, 수술복
등이 메디컬 콘셉트의 시작이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의상은 미네랄 방역 소재를 30% 이상 사용
했으며, 세탁 후에도 방역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가 정체된 사회 전반의 분위 기를 반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pread of Virtue> 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코로나 안전팩 세트(마스크, 마스크스트랩, 핑거커버, 방수팩)를 2,020원에 판
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코로나19 관련 기부금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태풍 등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코로나19가 종식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판매금액을 2,020원으로 정했으며 굿즈를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기부증서를 제공한다.

사운즈 한남2020-10-17 ~ 2020-10-25 written by Craft.art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