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이중섭(李仲燮)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윤동천(66·사진)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이중섭미술상’ 심사위원회(정영목·정종미·김복기·고충환·김백균)는 지난달 심사를 열고 회화·조각·사진·설치 등 형식을 넘나들며 소통해온 지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동천 작가는 한국 현대미술의 다원주의 경향을 대표하는 작가로 일상의 예술성을 드러내는 다방면의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2023년 11월 9일 오후 5시 서울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수상기념전도 이날부터 11월 21일까지 열린다.
<time@chosun.com>
링크(click!) 35회 이중섭미술상에 서양화가 윤동천 작가 선정